허리 삐끗했을 때 원인과 증상 통증 줄이는 방법 정리

우리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보통 요추 염좌를 이야기합니다. 저도 허리를 삐끗해서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는데 우리 몸을 지탱해 주고 균형을 잡아주는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이 힘들 만큼 불편하게 됩니다. 허리 삐끗했을 때 원인과 증상 그리고 통증 줄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하고 알아보겠습니다.

 

1. 허리 삐끗했을 때 요추 염좌

2. 허리 삐끗했을 때 원인

  - 정적인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움직일 때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 외상에 의한 발생

  - 허리를 필요로 하는 반복작업

3. 허리 삐끗했을 때 증상과 통증 완화

  - 허리 삐끗했을 때 증상

  - 허리 삐끗했을 때 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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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_삐끗했을_때

 

1. 허리 삐끗했을 때 요추 염좌

우리가 말하는 허리란 척추의 구성 중 허리 쪽에 위치한 5개의 큰 척추뼈인데 우리가 하중이나 균형의 불안정으로 충격을 받으면서 이를 지탱하는 인대에 손상이 가게 되면 요추 염좌가 되는 것입니다. 삐끗하고 나면 허리가 아파요 하면서 병원을 찾게 되는데 요추 염좌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요추는 허리뼈이고 염좌는 인대의 손상을 뜻합니다.

 

2. 허리 삐끗했을 때 원인

앞서 알아본 바와 같이 우리 허리뼈인 요추를 지탱해 주는 인대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중이나 몸의 불균형, 충격 등이 주된 요인이 됩니다.

 

- 정적인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움직일 때
우리가 편안한 자세로 있거나 자고 일어나서 갑작스럽게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습관에서 자세가 안 좋거나 잦은 허리의 사용으로 요추 인대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었다면 안정적으로 지탱해주지 못해 큰 충격이 아니더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사람마다 기본적인 근력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본인에게 무거운 하중을 든다면 다른 보조적인 도구나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담스러운 무게일수록 허리가 둥글게 말리거나 구부러진 상태가 아니라 꼬리뼈부터 허리뼈까지 꽃 꽃하게 세운 상태로 물건을 몸에 붙여서 드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본인의 근력 범위를 벗어난 물건을 들거나 불안정한 자세로 들게 되면 하중을 받게 되는 뼈와 근육의 불안정으로 요추 염좌가 발생해 허리 삐끗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_통증

 

- 외상에 의한 발생
외상에 의한 발생이라고 하면 주로 넘어지거나 교통사고 또는 운동 중 부딪힘 등이 허리 삐끗했을 때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겨울철 빙판길에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거나 넘어질뻔해서 균형은 잡았지만 허리를 삐끗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또는 자전거나 보딩, 킥보드, 자동차 등 일련의 탈 것에 의한 사고 그리고 격렬한 운동 중 허리에 쌓이는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요추 인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허리를 필요로 하는 반복작업
우리가 업무에서 또는 육아와 가사 등 여러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허리를 사용하다 보면 허리에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평소보다 지지력이 약해진 인대는 큰 충격이나 하중 없이도 한 번의 잘못된 불균형으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허리 삐끗했을 때 증상과 통증 완화

- 허리 삐끗했을 때 증상
우리가 허리 인대를 다치게 되면 기본적으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왼쪽이나 오른쪽 등 한쪽으로 통증이 잘 발생하며 삐끗한 직후에는 시큰한 느낌이나 불편감 정도가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근육이 수축되면서 뭉치고 허리를 편하게 사용하기 힘든 정도로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좌가 발생하면 보통 붓거나 열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붓기로 인해 신경이 눌려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지는데 가장 심한 파열의 수준이라면 척추 뼈를 지탱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해당 부위와 관련된 동작을 거의 할 수 없고 가만히 누워 있어도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허리_통증_그림

 

- 허리 삐끗했을 때 통증 완화

첫 번째, 우선 염좌가 생기면 대부분 찜질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허리 아플 때 냉찜질과 온찜질을 구분해서 해주는 것입니다. 인대 손상이 발생하고 초기에 열감이 생기고 붓는다면 냉찜질을 통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내부의 출혈 등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초기에 온찜질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피가 멈추지 않아 멍이 더 크게 잡히거나 증상이 심해지고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열감과 붓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면 이제 온찜질을 해주어 손상으로 인해 과도하게 수축된 근육의 긴장을 적당히 이완시켜 주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삐끗한 초기에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허리 쪽에 이상이나 불편감이 나타났다면 과도하게 허리에 스트레칭을 하거나 부담을 주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별다른 큰 증상을 못 느끼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심해질 수 있기에 자칫 부담이 가는 스트레칭이나 운동 등을 무리하게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허리는 이상이 생기면 일상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정말 중요한 부위 중 한 곳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물리치료를 처방받게 되면 증상이 조금 호전되더라도 해당 기간 동안 꾸준한 치료를 받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허리 삐끗했을 때 원인과 증상 통증 줄이는 방법 정리해 봤습니다. 평소 스트레칭과 허리 근력 강화를 위한 간단한 운동을 생활화한다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고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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