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 쑤시기도 하고 결리기도 하고 찌르르 아프기도 하고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위지만 증상에 따라 그 원인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간단한 이유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는 질환의 증상까지 있기에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 근육통
- 요로결석
- 맹장염
- 신장염
- 담석증
- 간염
- 늑간 신경염
-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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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1. 근육통
무리한 운동이나 무거운 하중을 든 후 또는 자고 일어났을 때 갑작스럽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나 우측 상복부와 옆구리 쪽으로 결림 등이 나타난다면 근육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찢어질듯한 통증이나 콕콕 쑤시는 통증 때문에 혹시 큰 질환이 아닌가 걱정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은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옆구리 통증의 경우 우리 몸 중 상체의 굽힘이나 회전에 관여하는 복사근과 늑간근 등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상체의 전반적인 스트레칭과 통증을 느끼는 해당 부위 부근으로 넓게 온찜질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요로는 소변이 배출되는 전반적인 통로를 뜻하는데 크게 상부 요관과 하부 요도에 결석이 발생하게 됩니다. 산통에 버금갈 만큼 엄청난 통증을 동반한다고 하는데 옆구리나 하복부 쪽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불규칙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3. 맹장염
맹장염은 맹장의 끝에 달린 6~8cm가량이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후유증의 발생 확률과 사망할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복부 중 어느 한 곳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복부가 팽팽해지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다가 맹장이 터졌다고 얘기하는 천공 상태가 되면 극심한 우측 하복부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의 진행 과정에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 신장염
신장은 우리 몸에서 간과 마찬가지로 침묵의 장기로 불리기에 증상을 인지하는 정도라면 기능이 상당히 나빠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염증이 발생한다면 왼쪽 또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몸이 붓고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량이 줄어들고 대신 화장실에 가고 싶은 증상을 자주 느끼는 빈뇨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5. 담석증
담석증과 담낭염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들 중 하나입니다. 담석증은 담관이 돌처럼 딱딱한 덩어리가 만들어지면서 막히는 질환이고 담낭염은 염증이 생긴 것인데요. 주로 식사 후 약 30분 이내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간염
앞서 알아본 신장과 같이 간도 침묵의 장기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간의 위치는 우측 상복부 갈비뼈 아래로 간염이나 간 기능 저하 등이 발생하면 동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몸의 대사과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로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나 옆구리 뒤쪽으로 등 쪽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7. 늑간 신경염
말 그대로 갈비뼈 사이에 있는 신경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과도한 운동에 의해 발생하기도 해서 흔하게 겪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늑간신경 중 어느 곳에 발생했는지에 따라서 좌측과 우측 중 한쪽으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갈비뼈 부근과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늘로 찌르듯 콕콕 쑤시는 듯한 양상이 특징입니다.
8. 대상포진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곤 합니다. 어깨나 옆구리 통증 등 근육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포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피부에 나타나는 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대상포진 신경통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 하고 한 번쯤은 궁금해지는 부위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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