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원인 주의할 점

누구나 살면서 가벼운 어지럼증은 느껴보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이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극심한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어떨까요? 이석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전정기관이라고 하여 평형감각을 가지게 해주는 기관이 귀 안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문제가 발생하면 극심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석증에 대하여

① 이석증이란? 증상

② 이석증 원인

③ 이석증 관리 주의할 점

 

어지럼증

 

1. 이석증이란? 증상

우리 신체 중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안쪽 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칼슘으로 이루어진 이석이 충격이나 어떠한 이유로 떨어져 나와 우리 몸의 위치 변화에 따라 움직이면서 극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떨어져 나와 굴러다니는 이석을 체위 변환 술을 통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하지 않는 자리로 옮기는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을 느끼는 방향과 증상을 통해 유발하는 이석의 위치를 파악하여 자세를 바꿔가며 자리를 찾아가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머리의 위치가 변화할 때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세상이 빙글빙글 팽이 돌듯이 보이는 이석증 증상이 특징입니다. 균형을 잡고 있기 어려울 만큼 극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일상생활로 움직이면서 잔잔한 어지럼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다만 또 한 가지 특징은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잔여 어지럼증이 조금 남을 수는 있으나 거짓말처럼 증상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움직이면 금세 다시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빙글빙글 도는듯한 어지럼증이기 때문에 눈을 봤을 때 안진이 발생하며 시야가 회전하는 일정 방향으로 눈동자가 쫓아가려는 듯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럼증으로 인해 구역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사진

 

2. 이석증 원인

한 가지 원인을 콕 집어 이야기 하기에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우선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내이에 존재하는 칼슘 덩어리인 이석이 떨어져 나와 굴러 다니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이 이석증 원인이 됩니다. 갑작스럽게 가해지는 충격이나 체위 변화 등으로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과격한 운동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환이나 염증 또는 육체적 쇠약, 칼슘 약화 등이 좀 더 쉽게 유발하도록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자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평소에 고개를 돌릴 때, 누워서 좌우로 구를 때 갑작스럽게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이석증 관리 주의할 점

일상생활 중 시야가 빙글빙글 도는듯한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머리를 움직일 때 심해지며 가만히 있을 때 완화된다면 우선은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비타민D와 칼슘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하며 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몸에 충격이 갈 수 있는 행동들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알려진 치료 방법으로는 에플리 법과, 시몽 법, 바비큐 회전법 등이 있는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간단하게 따라 해 볼 수 있지만 정확하게 행해지지 않으면 오히려 어지럼증을 가중시켜 고통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석증 원인과 증상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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