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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소통하기

아기 영아산통 자다가 이유없이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

by shieldpapa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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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후 6개월까지는 자다가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 영아산통인 경우가 있습니다. 빠르면 생후 6개월 이전에 사라지기도 하며 영아산통 이외의 수면 중 우는 것은 자다가 단순히 잠이 깨서 우는 버릇이거나 수면 중 낮에 봤던 기억들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에 깨있던 중에 놀란 일이 있었던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영아산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아산통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수많은 원인을 추측하며 아기가 울 때 그 정확한 원인을 짚어낼 수는 없습니다. 정말 자지러진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자다가 깨서 몇 시간을 울기도 하는데 낮에도 생길 수 있으며 주로 밤에 많이 나타난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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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영아산통
아기-영아산통

 

 

 

아기 영아산통 자다가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

추측하는 이유로는 생후 약 6개월 이전까지 스스로 움직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불편감을 느껴서라고 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화효소나 유당 분해 등의 기능이 향상되어서라고도 합니다. 장중첩증, 탈장, 복막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약 3시간 이상 주 3회 이상 우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덜컥 겁이 날 정도로 갑작스럽게 울기 시작해서 그치지 않고 심하게 우는데 그러다가 한순간 울음을 뚝 그치고는 지쳐서 잠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밤에 아기가 산통으로 우는 경우에는 달래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고 울음을 그치거나 진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이면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 또는 아빠가 안고 걷거나 유모차 또는 차에 태워서 잔잔한 진동이 느껴지게 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영아산통의 경우 아기가 어떤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심하게 울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엄마와 아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소리나 자극을 줘서 주의를 끌고 포근히 안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기 전에 혹시 오늘 먹은 식품 중에 문제가 될만한 것은 없었는지 수유량과 분유의 온도, 분유를 탈 때 거품이 많이 생겨서 아기가 공기를 많이 마셨는지 또는 아직 약한 소화기관에 자극될만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장에 차있는 가스나 변이 원활히 배출될 수 있도록 부드럽고 따뜻하게 마사지해주거나 어깨에 기대어 포근하고 안고 걸어주는 것도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부드럽게 배를 마사지해주고 수면 준비를 위해 시끄러운 소음을 줄이고 밝기를 조절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수면에 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온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가 주로 생후 6주 전후라고 알려져 있으며 4개월에서 6개월까지 줄어드는 시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달랠 수 없어서 몇 달 동안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기가 모두 잠을 잘 못 자고 고생할 수 있는데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서로 시간을 나눠서 효율적으로 체력관리를 해서 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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