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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소통하기

아기가 울 때 아기울음 기본적인 대처 방법

by shieldpapa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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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울 때 아기 울음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너무도 소중한 우리 아가가 세상에 태어나 기쁜 아빠 엄마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수많은 의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아가가 우는데 아빠 엄마가 처음이다 보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 방법이 지금 아기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 끊임없는 의문을 가지며 아가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가는 끊임없이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 것인데요. 물론 아기마다 보이는 반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함께 곁을 지키는 엄마 아빠가 신경 쓴다면 무엇을 원하는지 맞추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기가 울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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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우는-그림
아기-우는-그림

 

 

 

■ 아기가 울 때 다양한 이유와 대처방법

어떠한 것에 불편을 느낀 아기는 그 상황에 따라서 비슷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우선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기저귀가 불편한지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저귀에 문제가 없다면 배가 고플 때가 되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요즘은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아기의 하루를 시간에 따라서 모두 기록하다 보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가 수월해졌습니다. 배가 고플 때는 조금 낮은 소리로 울 듯 말 듯 짧게 반복적인 소리를 내다가 빠른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큰 소리로 날카롭게 울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프면 입 주변을 만지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기저귀와 수유가 모두 아니라면 불안하거나 졸려서 엄마품을 찾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가는 세상에 나와서 아직 모든 게 낯설고 쉽게 불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근하고 안정감 있게 안아줍니다.

 

불안함을 느끼거나 졸릴 경우에는 귀나 머리 쪽으로 손이 가거나 하품을 하고 눈을 비비는 모습을 보입니다. 기저귀 확인과 수유 그리고 안아주기 모두 아가를 달래줄 수 없었다면 아픈 것일 수 있으니 모르는 사이 혹시 상처 난 곳은 없는지 체온이 높지는 않은지 확인해 봅니다. 아픈 경우에 아기는 날카롭게 악을 쓰면서 울게 됩니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미어지더라고요. 통상적으로 아기의 체온은 성인의 체온보다 조금 높으므로 37도일 때 정상으로 봅니다. 37도가 넘어가면 미열이 있는 것으로 보며 38도 이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체온은 귀와 겨드랑이 그리고 항문을 통해 측정합니다. 항문을 통한 체온 측정 시에는 38도가 정상이므로 당황하지 않고 알아두도록 해요.

 

우리 아가가 울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어디가 불편하거나 아픈지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서 든든한 아빠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봐요. 아기가 울 때 아기 울음의 기본적인 대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외에 월령별로 우는 원인을 다음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아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와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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