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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소통하기

아기 애착형성 엄마 또는 아빠 등 양육자

by shieldpapa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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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신생아는 마음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필요한 것에 대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개월 수가 지나더라도 불안감을 쉽게 느낄 수 있기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존재는 중요합니다. 아기 애착형성에 대해 아빠 또는 엄마와 같이 양육자가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중요한 이유는 돌까지 양육자와의 애착형성과 그 과정에서 인지능력이나 신체 그리고 정서발달에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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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애착형성
아기-애착형성

 

아기 애착형성

보통 생후 3개월까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그 이후로 첫 돌까지 꾸준히 형성해주면 좋습니다. 길게는 세 돌까지 보기도 합니다. 방법은 사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우선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과 애착형성이 잘 됩니다. 우리가 오랜 시간 생활을 공유하면 자연스레 친밀감이 생기는 것처럼 아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이 존재가 나의 불편한 점을 해소해주고 나를 지켜주고 또 놀아주는구나와 같은 인식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기의 울음이나 손짓, 발짓 등 동작에 대해 반응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미세하게 다른 울음소리 나 동작 등을 통해 아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캐치하도록 노력하는 게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행동에 반응하는 것도 중요하며 필요로 하는 것을 캐치해서 일관되게 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이 다른 감정을 내비치면 불안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대하는 말투나 감정도 되도록 일관되게 하면 좋습니다. 이렇듯 정말 필요한 것은 곁에 있어주고 무엇을 원하는지 살펴보고 해결해주며 한결같이 사랑으로 대하는 것으로 어찌 보면 육아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들입니다. 이를 통해 신뢰와 안정감 그리고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해소로 욕구를 충족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신경 쓰고 잘 지킨다면 아기는 양육자와의 애착형성을 통해 정서발달과 인지발달 그리고 신체발달 등에 더욱 좋은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좋은 애착형성을 위해 노력한 아이가 신체발달 사항에서 더 뛰어났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듯 다정하고 세심한 부모와 바르게 애착형성이 된 아름다운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아이와 양육자가 모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불안정하게 형성된 경우 아이는 양육자를 자꾸 회피하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어떤 상황에 마주했을 때 해결하기보다 피하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양육자와 있을 때는 떨어지기 싫어하다가도 다른 사람과 있다가 다시 양육자가 왔을 때 오히려 강하게 거부하며 불안감을 보이고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의 두 가지 상황을 모두 섞어놓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부모가 판단하여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그 방법은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하기에 결코 쉽지만은 않은 애착형성을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하여 엄마와 아빠 또는 양육자가 아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 이외의 아기에 관한 정보는 아래 링크와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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