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긋불긋하고 오돌토돌하게 땀띠가 많이 올라오면 우리 소중한 아기 피부에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런데 육아를 하다 보면 땀띠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니 금방 익숙하게 대처를 하시게 됩니다. 아기 땀띠 예방과 관리 그리고 주의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자주 발생하다 보니 자칫 잘못 대처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스스로 원하는 움직임이나 의사표현을 하기 힘들고 지켜줘야 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로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루 종일 기저귀를 차고 있고 자칫 옷의 두께가 조금 차이로 답답했을 때 실내 온도가 높았거나 더운 와중에 땀이 차는 등 많이 습한 경우 그리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땀띠가 잘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땀띠라는 증상은 아기가 더워서 체온 유지를 위해 땀을 흘려야 하는데 땀샘이 막혀서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서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땀을 많이 자주 흘리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어른들은 여름에 주로 발생하고 한번 생기면 가려움증으로 심하게 고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기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땀띠가 잘 생깁니다. 이유는 우리가 육아를 할 때 고열을 많이 걱정하다 보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생활환경을 춥지 않게 유지하는데 초점을 둡니다. 그래서 사계절 실내 온도는 춥지 않게 유지되고 조금만 움직이면 오히려 덥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활동이 왕성한 날이나 체온이 조금 높은 날 혹은 기저귀를 늦게 갈아줄 때 그리고 조금의 차이지만 옷이 평소 입던 것보다 두껍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경우 등 많은 상황에서 1년 365일 땀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기 땀띠는 이렇듯 흔하게 발생하다 보니 최대한 예방하여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려면 양육자가 그만큼 더 부지런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초체온이 높은 아기들은 어른들이 느끼기에 조금 선선한 정도로 실내 온도를 관리해줘야 오히려 쾌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만 육아를 할 때 적정 실내온도는 약 25도에 습도 50~60%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기의 컨디션과 피부 상태를 관찰하여 24도에서 26도 사이로 유지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땀띠가 잘 발생한다면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히고 기저귀는 수시로 확인하여 자주 갈아주는 게 좋으나 차고 있으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므로 물로 가볍게 씻어주고 수딩젤을 넉넉하게 발라주며 비판텐과 같은 치료제는 가볍게 조금씩 골고루 발라줍니다. 쉽게 다발적으로 올라오지만 또 관리를 해주면 그만큼 잘 진정되기도 합니다. 기온이 높거나 습할 때는 놀이를 하거나 외출 후 물로 가볍게 씻겨 청결하게 유지해주며 수딩젤과 크림을 잘 발라줘서 피부가 뽀송뽀송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 피부 빨갛게 오돌토돌 올라오면 속상하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들게 됩니다. 환경을 유지해서 잘 예방하면 좋지만 그만큼 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빨갛게 올라온 경우에는 그에 맞게 잘 관리해주면 됩니다. 아기 땀띠 예방과 관리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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