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는데 바로 입술포진입니다. 한번 나타나면 불편하고 아프고 계속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그렇다면 왜 나타나는 것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입술포진 원인과 증상 그리고 전염과 연고 등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균이 침투하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며 평소 생활습관과 관리로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입술포진이란?
■ 입술포진 원인과 증상
1. 입술포진 원인
2. 입술포진 증상
■ 입술포진 전염성, 연고
1. 입술포진 전염성
2. 입술포진 연고
※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건강 정보] - 헬리코박터균 에 대하여 증상 치료 등
■ 입술포진이란?
입술포진은 여러 가지 명칭이 있습니다. 헤르페스 균에 의해 발병하므로 입술 헤르페스라고도 하며 구순포진이나 구순염이라고도 부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입술포진의 발병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한번 감염되면 우리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단순 포진 바이러스기 때문에 주로 입술에 포진으로 나타납니다.
■ 입술포진 원인과 증상
1. 입술포진 원인
재발이 잘되고 증상의 발현 중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단순 접촉이나 간접 접촉으로도 입술포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물집이 잡히는 포진 증상은 성기에도 나타날 수 있고 주로 입술이나 입술 주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집이 생겼을 때와 터진 직후가 가장 전염성이 강하며 식기나 컵 등의 공유로도 전염될 수 있고 간접 신체접촉이나 키스 등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투할 수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해 전염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상대의 포진으로부터 나온 바이러스가 본인의 체내로 침투하지 않도록 한다면 같이 생활해도 감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입술포진 증상
이름 그대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입술이나 그 주변으로 물집의 형태가 잡히는 포진 증상일 것입니다. 한번 감염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완치가 되지 않으며 언제나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발하게 되면 입술에 마취한 듯 감각이 둔하고 얼얼해지는 느낌이 들다가 간지럽고 따끔따끔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가 육안으로 봤을 때 색이나 형태의 변화가 조금씩 보이다가 물집이 잡히게 됩니다. 물집이 잡히고 터지면서 그 위로 딱지나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규칙적인 생활과 가벼운 운동을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을 한다면 1~2주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며 재발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입술포진 전염성, 연고
1. 입술포진 전염성
어떤 상황에서 전염되는가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보균자의 신체기능이 저하되면서 증상이 발현되고 포진이 발생하면 그 순간부터 전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포가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 가장 전염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척을 하지 않고 식기나 컵을 함께 사용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키스로 감염될 수 있고 신체접촉 후 바이러스에 노출된 신체를 통해 음식을 먹는 등의 행위를 하면서 균이 침투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다만 균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거나 침투할 수 있는 행위 등을 하지 않고 조심하면 일상생활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 감염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2. 입술포진 연고
사용하는 경구용 약물이나 바르는 연고 등의 사용은 재발된 지 약 48시간 이내 최대한 빠른 사용이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피곤하고 컨디션이 저하되었다고 느껴지면서 입술에 얼얼하고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입술포진 증상의 초기 단계로 생각하고 바르는 연고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되면서 바이러스가 늘어나고 포진의 수가 늘어나기 전에 항바이러스 연고를 통해 조기에 조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경구용 약물을 처방받아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를 통한 증상이기 때문에 휴식과 면역력 증가를 위한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고 건강상 큰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조기 조치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 연고는 아시클로버 성분의 연고를 약 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고 리바비린 성분의 연고는 하루 2회에서 3회가량 발라주게 됩니다. 입술포진 증상과 원인 그리고 전염성과 연고 등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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