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사랑스러운 아이가 혹시 어디라도 아프거나 불편하면 아빠와 엄마는 마음이 미어집니다. 예전 아토피가 이슈화되고 티브이에도 많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그 심각성에 대해서 많이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토피일 때 주의할 점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발생하면 아토피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들은 그 발생빈도가 높은 편으로 5명을 기준으로 2명에서 3명 정도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인 아토피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3세 이전에 사라지며 증상이 남는 경우에는 성장기에 다시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되는 경우 만성질환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위의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염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물질과 접촉할 경우 증상이 발현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체질이라면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높습니다.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유전될 확률은 약 50% 정도이며 부모 모두가 해당되는 경우에는 80%가량 됩니다. 예전 티브이에서 많이 소개되기로 새집으로 이사하는 경우 인테리어에 사용된 새 제품이나 접착제 또는 페인트 등의 성분에서 독성이 빠지지 않아 피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친환경 무독성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또 이사를 고려하는 입주자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갑니다. 이외에 먼지나 음식, 주위 물건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어떤 원인을 알고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기의 피부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 아토피일 수도 있고 태열일 수도 있습니다. 태열은 돌 전에 그 증상이 대부분 사라지지만 아토피라고 부를 수 있는 알레르기성 피부 가려움증의 경우 3세에서 5세 이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약 3세까지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에 맞는 환경과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 경우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샤워시간은 최대 20분이 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리고 샤워 후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가려움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원천적으로 줄여주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집먼지 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베개커버 등의 침구류를 사용하고 자주 세탁하고 털어주도록 합니다. 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재질의 카펫, 가구, 침구류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동물의 털 또한 호흡기나 피부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통해 본인이 가진 민감한 유발 물질 군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아토피일 경우 주의할 점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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