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 정리

왼쪽 옆구리는 묵직한 통증 또는 콕콕 쑤시거나 찌르는 느낌 그리고 쥐어짜는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을 봤을 때 좌우로 나눠봐도 왼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기가 많기 때문에 심장, 신장, 췌장, 위, 신경통, 근육통 등 정말 다양한 이유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 정리

   1. 요로결석

   2. 위장질환, 장내 가스, 변비

   3. 신장

   4. 췌장염

   5. 대상포진

   6. 허리디스크

   7. 심근경색, 협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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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_옆구리_통증

 

■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 정리

1. 요로결석

소변이 배출되는 길인 요로는 신장에서부터 시작해 상부요로와 하부요로로 나뉘게 됩니다. 이 모든 요로 중 어딘가 결석이 발생하여 소변의 배출과 흐름을 방해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요로결석이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극심한 통증은 출산할 때 산모의 통증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체로 응급실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구역감과 복부팽만 그리고 소변을 볼 때 붉은 혈뇨를 볼 수 있고 소변을 본 직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뭔가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2L 정도의 수분을 조금씩 나누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물을 너무 적게 마실 경우 소변 배출량이 줄어들고 요석이 요로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쌓이면 발병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더 주의해야 하며 비타민 D가 과다하거나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위장질환, 장 내 가스, 변비

평소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좋지 못해 소화불량이나 위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입에서 음식을 씹는 저작동작을 충분히 하지 않거나, 과식, 자극적인 식단, 음식을 먹고 바로 격렬한 활동을 하거나 눕는 행위, 과도한 음주 등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습관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에 염증이나 궤양 등이 나타나면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옆으로 누웠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불편한 증상이 생깁니다. 그리고 평소 변비가 심하거나 장 내 가스가 자주 차거나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적절한 걷기 등의 운동을 통해 예방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고 복부가 콕콕 쑤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옆구리_통증_그림

 

3. 콩팥, 신장의 이상

콩팥의 다른 말인 신장은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 위치해 있으며 이상이 발생할 경우 각각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신장의 이상은 신우신염과 신장결석 등이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요로를 통해 신장까지 균이 침범해 감염되는 경우를 말하며 신장결석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신장 내에 결석이 생성될 때 발생합니다. 신우신염은 조기증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신장결석의 경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일정하지 않고 조금 덜해졌다가 심해졌다가를 반복합니다. 구토나 탁한 소변, 혈뇨를 볼 수 있으며 신우신염과 신장결석 모두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췌장염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누웠을 때 등이 결린다는 것입니다. 췌장에 발생된 위치에 따라 통증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며 미열과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췌장 또한 소화기관으로 식사를 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췌장염으로 인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대상포진

원인균은 수두 바이러스로 한번 감염되면 없어지지 않고 우리 몸속에 잠복한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고 젊은 층에서 많이 발병하지는 않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가려움증과 감기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스치기만 해도 쓰라리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쪽이 아픈 편측 증상이 특징인데 왼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허리 디스크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판 바로 명칭 그대로 추간판이 제 위치를 벗어난 탈출증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스크가 추간판을 의미합니다. 추간판 탈출로 척추 사이의 충격완화가 되지 않고 신경이 압박돼 통증과 저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가벼운 코어근력 운동과 활동 전 스트레칭 그리고 바른 자세 등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심근경색, 협심증

심근경색과 협심증 모두 심장에 이상이 발생한 질환으로 혈전이나 유착, 급격한 수축 등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심장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명치와 가슴 부근의 통증, 왼쪽 어깨와 팔 쪽으로 뻗치는 방사통, 왼쪽 옆구리 쪽으로 뻗치는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에 주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부위의 통증 발생 이유도 정달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자칫 위험할 수도 있고 너무 걱정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도 되는 질환도 있는데 참고하셔서 건강한 일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위험한 질환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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